민원실에 낫을 들고 찾아간 20대, 격리되어 구속
검찰 민원실에 낫을 들고 찾아간 2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쯤, 강원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A씨(25)는 춘천지검 영월지청 민원실에 낫을 들고 난입하였다.
이전에 태백경찰서 경찰관을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범죄를 저질렀던 A씨는 법원에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민원실을 찾은 A씨는 벌금을 낼 돈이 없다고 주장하며 교도소에서 노역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A씨는 술을 마신 후 민원실을 찾아가 담당자를 욕설하며 협박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투항을 권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낫을 들고 경찰관에게 달려들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사용하였다.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다음 달 15일에는 1심 판결을 받게 될 것이다.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쯤, 강원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A씨(25)는 춘천지검 영월지청 민원실에 낫을 들고 난입하였다.
이전에 태백경찰서 경찰관을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범죄를 저질렀던 A씨는 법원에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민원실을 찾은 A씨는 벌금을 낼 돈이 없다고 주장하며 교도소에서 노역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A씨는 술을 마신 후 민원실을 찾아가 담당자를 욕설하며 협박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투항을 권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낫을 들고 경찰관에게 달려들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사용하였다.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다음 달 15일에는 1심 판결을 받게 될 것이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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