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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충격적인 행동이 온라인에 노출돼 논란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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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3-10-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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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충격적인 언행이 온라인에 노출되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악회 중년들의 저질 문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부도덕한 행동들이 담겨있었습니다.

A씨는 주말에 충주호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유람선에 타려고 기다리는 도중 관광버스를 이용해 온 산악회 회원들의 행동에 경악했습니다. A씨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친구의 부인을 뒤에서 끌어안고 어이쿠 내 아내가 아니였네. 껄껄껄이라고 하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A씨는 "지나가는 젊은 남성에게 사진을 부탁하고서 계속해서 너랑 사귀고 싶다, 내 스타일이야, 어떻게 해줘야 좋겠어?라고 소리치는 아줌마도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람선의 2층에서는 술자리가 벌어졌는데, 여러 중년 남녀들이 소주를 마시며 남의 짝과 끌어안고 춤을 추었습니다. 술에 취한 아저씨가 자리가 비어있는 A씨 옆에 와서 그를 괴롭힌 것도 있었습니다.

A씨는 "유람선의 선장이 트로트 음악을 크게 틀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가는 와중에도 죽으면 썩을 몸, 한 번 줘라라며 성적인 농담을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불쾌했습니다."라며 현장에서 느꼈던 불쾌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 몰려있어서 싫어도 눈을 돌리고 귀를 막았다"라며 "중년 세대의 성장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혹은 50대 후반부터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는지 정말로 한심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산악회 회원들이 출몰하는 국내 여행지는 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부도덕한 행동이 여행객들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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