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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국내 최초 드라이브스루 전기차 급속 충전소 워터 양양 서피비치 오픈
런드리고의 R&D 투자로 런드리이노베이션랩 설립
미디어젠과 부뜰정보시스템, 음성 AI 분야 협력 체결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스루(DT) 전기차 급속 충전소 워터 양양 서피비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워터는 급속 충전기 3대를 설치하여 한 번에 6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이번 충전소는 워터가 직접 매입한 부지에 설치되어 있으며, 급속 충전 후에는 사선 정차 방식으로 충전소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의식주컴퍼니는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R&D 투자를 통해 기술 혁신 및 고객 인지 품질 제고를 위한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광학, 소재공학,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세탁물 정밀 진단 기술 개발, 초개인화 세탁 레시피 개발, 얼룩 제거 솔루션 개발 등 3가지 중점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은 2024년 상반기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음성AI 기업 미디어젠과 부뜰정보시스템이 음성 인공지능(AI) 분야의 사업 협력을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협약은 컨택센터 산업 분야의 음성 AI 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음성 AI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미디어젠과 부뜰정보시스템은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음성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