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23 세계노선개발회의 참가
한국공항공사, 세계 노선개발회의 참가하여 김해공항 노선개발 홍보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5일부터 사흘간 튀르키 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3 세계노선개발회의(World Route Development Forum)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노선개발회의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항공노선개발회의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항공산업의 회복 추세에 따라 263개 항공사와 303개 공항운영자, 1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포럼에서 전 세계 주요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개설과 중국 노선 조속 복원을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폴란드항공, 튀르키예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해외 15개 항공사의 관계자들과 만나 김해공항의 항공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을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무안·양양·청주 등 지방공항의 배후관광지 홍보 및 신규취항 인센티브 지원 등 노선개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폴란드항공은 최근 2028 중장기 계획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최소 20개 노선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최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추가 운수권을 받은 에미레이트항공은 김해공항의 여객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에 대한 검토를 통해 김해공항발 노선 취항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는 2030 부산EXPO 유치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각국 항공사와 공항 등을 대상으로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개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5일부터 사흘간 튀르키 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3 세계노선개발회의(World Route Development Forum)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노선개발회의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항공노선개발회의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항공산업의 회복 추세에 따라 263개 항공사와 303개 공항운영자, 1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포럼에서 전 세계 주요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개설과 중국 노선 조속 복원을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폴란드항공, 튀르키예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해외 15개 항공사의 관계자들과 만나 김해공항의 항공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을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무안·양양·청주 등 지방공항의 배후관광지 홍보 및 신규취항 인센티브 지원 등 노선개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폴란드항공은 최근 2028 중장기 계획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최소 20개 노선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최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추가 운수권을 받은 에미레이트항공은 김해공항의 여객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에 대한 검토를 통해 김해공항발 노선 취항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는 2030 부산EXPO 유치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각국 항공사와 공항 등을 대상으로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개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9 11:13
- 이전글한국공항공사 임원 중 절반 이상이 공석…공항 운영에 차질 우려 23.10.26
- 다음글아프리카돼지열병(CSF) 발생 우려 지역 대상 합동 특별점검 추진 23.10.1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