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CSF) 발생 우려 지역 대상 합동 특별점검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 10월 말 접경지역 등 16개 시·군 합동 특별점검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접경지역 등 16개 발생 우려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원도 화천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연중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위해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접경지역인 강화(인천), 김포·파주·연천·포천(경기), 철원·화천·인제·고성(강원), 인접 위험시군인 춘천·홍천·양양(강원)과 최근 야생멧돼지가 출몰하는 안동·청송·영덕·의성(경북)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양돈농가의 방역관리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시군 방역관리 상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농장의 차단방역 실태, 야생멧돼지의 차단관리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다.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가을철이 가장 위험한 시기로,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강력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양돈농가에서도 농장 외부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접경지역 등 16개 발생 우려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원도 화천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연중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위해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접경지역인 강화(인천), 김포·파주·연천·포천(경기), 철원·화천·인제·고성(강원), 인접 위험시군인 춘천·홍천·양양(강원)과 최근 야생멧돼지가 출몰하는 안동·청송·영덕·의성(경북)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양돈농가의 방역관리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시군 방역관리 상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농장의 차단방역 실태, 야생멧돼지의 차단관리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다.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가을철이 가장 위험한 시기로,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강력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양돈농가에서도 농장 외부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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