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영국의 주요 월간지 모노클이 최근 7/8월호에서 한국 특집을 게재하였습니다. 이 월간지는 주로 젊고 고소득 전문직에게 인기가 있는데, 이번 특집에서는 청와대와 부산 등 한국의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모노클은 이번 특집을 "한국, 다음 목적지"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한국의 미국과 유럽과의 문화 교류 및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을 국제무대에서 책임감 있는 행위자이자 문화 강국으로 소개하며, 건축, 음식, 패션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발상이 나타나는 곳으로 언급했습니다.

특히 모노클은 청와대에 대한 사진과 함께 개방적인 공원으로 변화한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한옥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서울의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열린 송현동, 청주 동부창고 등을 가볼 만한 도시 정비와 재생 공간으로 소개했습니다.

한편 "공유되는 문화"라는 주제에서는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 조용히 사로잡히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패션, 한식, 문학, 한국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으며, 서울 강남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부산, 제주도, 양양을 소개했습니다.

이 모노클의 한국 특집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진행된 협력사업의 일환입니다. 주영한국대사관은 이에 대해 "한국의 발전된 모습과 대중문화는 이미 알려진 바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노클은 특히 서울에 대한 부제로 "야심 찬 글로벌 메트로폴리스(세계적 대도시)"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 월간지는 서울을 편의와 쿨한 감각의 결합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으며, 도시 기반 시설과 의료 체계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모노클의 한국 특집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가 영국의 젊은 고소득 전문직에게 알려지고 소개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