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과 DMZ자생식물원,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임시휴원 조치
산림청 국립수목원, 태풍 카눈 피해 방지 위해 임시 휴원 및 데크길 통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10일 임시휴원하고 광릉 숲 데크길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립수목원 내 전시원 및 광릉숲 데크길에 낙지(늘어진 나뭇가지), 나무 쓰러짐, 시설물 침수 등이 우려되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임시 휴원한다. 광릉 숲 데크길의 경우 9일 저녁부터 전 구간을 통제하며, 태풍이 지나간 11일에 현장을 확인한 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자체적으로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임시휴원에 따라 미리 입장 예약한 관람객들에게 일괄적으로 문자(SMS) 발송을 통해 안내, 취소 및 환불 조치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10일 임시휴원하고 광릉 숲 데크길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립수목원 내 전시원 및 광릉숲 데크길에 낙지(늘어진 나뭇가지), 나무 쓰러짐, 시설물 침수 등이 우려되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임시 휴원한다. 광릉 숲 데크길의 경우 9일 저녁부터 전 구간을 통제하며, 태풍이 지나간 11일에 현장을 확인한 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자체적으로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임시휴원에 따라 미리 입장 예약한 관람객들에게 일괄적으로 문자(SMS) 발송을 통해 안내, 취소 및 환불 조치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8-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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