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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9월에 가볼 만한 야간관광 테마로 5곳 추천

한국관광공사는 9월을 야간관광 테마로 설정하고, 가볼 만한 5곳을 추천했다. 이번 추천 목록에는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세종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경남 통영 디피랑, 전남 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로 추천되는 명소는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다. 반포한강공원은 한강의 저녁과 밤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야간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래섬에서 저녁 산책을 하거나, 세빛섬에서는 선셋 카약이나 원형보트 튜브스터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이 있는데, 이 분수는 매일 5회씩 공연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물이다.

두 번째로 추천되는 곳은 강원 원주의 간현관광지다. 간현관광지는 오래된 전통의 휴양지인데, 최근에는 크게 변화한 곳이다. 2018년에는 높이 100m, 길이 200m인 산악 보행교인 소금산출렁다리가 개장했다. 이 다리는 절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으며, 스카이타워와 더불어 소금산울렁다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로 추천되는 명소는 세종의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야간에는 조명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금강보행교에서는 한강의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추천되는 곳은 경남 통영의 디피랑이다. 디피랑은 예술적인 조형물들이 모여 있는 예술 마을로,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추천되는 장소는 전남 순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다양한 정원과 꽃들이 펼쳐지는 곳으로,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정원과 꽃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추천 목록을 통해 야간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야간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