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음주운전 3번째로 단속된 40대 가장에게 벌금형, 마지막 경고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3-09-28 18:44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음주운전으로 3번째 단속된 40대 가장에게 법원이 자녀 4명을 양육하는 점을 고려해 금고형이 아닌 벌금형을 선처하면서 "마지막"이라고 경고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5일 밤 9시 35분, 횡성군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5%로 취한 상태로 카니발 승용차를 몰고 1㎞ 정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A 씨는 2010년과 2014년에 음주운전 등으로 2차례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을 범행했다는 사실이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정 판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비춰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지만 4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을 경우 직장에서 면직될 수 있으며 주취 정도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판사는 피고인에게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면 집행유예 없이 실형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마지막으로 벌금형으로 선처한다"고 경고했다.

음주운전은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이번 사례에서는 가족을 양육하는 피고인의 상황이 감안되어 벌금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는 마지막 경고이며, 앞으로 또 다시 음주운전을 저지르면 더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음주운전을 절대로 저지르지 말아야 하며, 음주운전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8 18:44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