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신약 케이캡과 완제수출로 3분기 실적 상승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으로 3분기 실적 상승
한국 제약회사인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국내 처방액 증가와 완제수출의 성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HK이노엔은 3분기에 개별 기준 매출액 2,156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8.8%와 0.7%의 증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 기간에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2.8% 감소했습니다.
3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은 케이캡이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0.5% 상승한 401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케이캡은 5월에 월처방액 130억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 출시된 구강붕해정과 올해 1월에 출시된 저용량(25mg) 제품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4분기에는 건강검진 시즌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면 연간 1,60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9% 성장한 규모입니다.
완제수출의 증가와 중국 로열티 수입도 실적 상승에 기여한 요인입니다. 현재 케이캡은 해외에서 35개국에 출시되었으며, 국내를 포함하여 8개국에서 허가와 출시를 완료했습니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칠레, 콜롬비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승인을 대기 중입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 현지 파트너인 뤄신이 지난 3월 국가보험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어 해당 로열티가 3분기에 반영되었습니다. 미국, 세계 최대 시장에서는 세벨라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및 유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 허가 신청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케이캡 외에도 수액제로부터도 전반적인 성장이 이뤄졌습니다.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상승한 3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제약회사인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국내 처방액 증가와 완제수출의 성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HK이노엔은 3분기에 개별 기준 매출액 2,156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8.8%와 0.7%의 증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 기간에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2.8% 감소했습니다.
3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은 케이캡이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0.5% 상승한 401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케이캡은 5월에 월처방액 130억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 출시된 구강붕해정과 올해 1월에 출시된 저용량(25mg) 제품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4분기에는 건강검진 시즌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면 연간 1,60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9% 성장한 규모입니다.
완제수출의 증가와 중국 로열티 수입도 실적 상승에 기여한 요인입니다. 현재 케이캡은 해외에서 35개국에 출시되었으며, 국내를 포함하여 8개국에서 허가와 출시를 완료했습니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칠레, 콜롬비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승인을 대기 중입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 현지 파트너인 뤄신이 지난 3월 국가보험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어 해당 로열티가 3분기에 반영되었습니다. 미국, 세계 최대 시장에서는 세벨라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및 유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 허가 신청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케이캡 외에도 수액제로부터도 전반적인 성장이 이뤄졌습니다.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상승한 3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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