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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창단 첫 승으로 감동의 드라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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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3-10-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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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드디어 창단 첫 승 기록하다

고양 소노가 드디어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소노 선수들과 고양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드라마였다.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소노는 공동 선두를 달리던 강팀 울산현대모비스를 99-88로 이기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신생 구단인 소노는 개막 후 치른 3경기에서 전패를 당하며 힘든 출발을 알렸다. 이전에 열린 홈 개막전 원주 DB 경기에서도 패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감격의 승리를 이뤘다. 소노 아레나에 모인 3080명의 고양 팬들도 승리의 함성을 보냈다.

이날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이정현이 제대로 부활을 알렸다. 이정현은 경기력이 좋지 않아 김승기 소노 감독으로부터 공개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34점을 득점하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확도 높은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는 공격 능력을 선보였으며, 어시스트 9개도 기록했다.

이외에도 소노는 디완테 데이비스가 23점, 조쉬 토랄바가 14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전성현은 승부처에서 중요한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총 12득점을 올렸다. 소노는 17개의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를 무너뜨리는 양궁 농구를 선보였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3승 1패가 되었다. 외국인 선수인 게이지 프림은 21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소노는 홈에서 창단 첫 승을 따내기 위해 초반부터 투지를 불태웠다. 허리가 좋지 않았던 김진유는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픈 허리를 극복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 참여하여 팀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의욕이 앞선 나머지 부상이 심해졌다. 김진유는 경기 시작 2분 10초만에 벤치로 돌아가야 했다.

고양 소노는 이번 승리로 힘든 출발을 극복하며 창단 첫 승을 기록했다. 선수들과 팬들은 이를 간절히 기다려온만큼 큰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앞으로 소노는 이번 승리를 힘의 원동력으로 삼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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