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창단 첫 승 무산에 미안함을 전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10-23 06:56
애니토니웹투어 오픈
팀 창단 첫 승이 무산된 전성현(31)이 고양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지난 22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원주 DB 푸르미에 89-110으로 패했다.

지난달 창단식을 열고 KBL에 첫발을 내디딘 소노는 이날 DB의 막강 화력 앞에 창단 첫 승의 순간을 다음으로 미뤘다. 양궁 농구를 표방한 소노의 3점이 전반전 4개에 그친 사이 DB는 무려 12개를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 들어 소노의 외곽이 터지기 시작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에이스 전성현이 21득점 2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했다. 재로드 존슨도 31득점 12리바운드로 전성현과 52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친 동료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경기 후 전성현은 아쉬움을 느끼며 고양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아직 (선수들 호흡이) 안 맞는 부분이 많다. 올 시즌에 용병과 구성원들이 바뀐 만큼 계속 연습해서 호흡을 맞춰나가야 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신입 용병 존슨의 활약이 위안이 되었다. 양 팀 최다인 31득점을 쏟아부으며 내외곽에서 활약했다. 전성현에게 지난 시즌과 달라진 소노의 방향성을 묻자 "용병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디드릭 로슨과 올 시즌 존슨은 장단점이 다르다"며 "올해는 존슨에게 좀 더 맞추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소노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데이원 사태를 겪으며 다른 팀에 비해 동요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고양팬들은 팀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성공을 기원한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3 06:56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