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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호남지역에 스튜디오 개소
LG헬로비전은 7일 호남방송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 김해와 강원 원주에 이어 세 번째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개소된 스튜디오는 목포와 무안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호남방송 권역으로 알려져 있다. 목포시와 무안군은 인구 31만명의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근처에는 기업,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된 신흥 상권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고 예상된다.

호남방송 스튜디오는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주민, 지역사회, 지자체의 연결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의 대표이사인 송구영씨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라며 "새롭게 문을 여는 호남방송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호남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