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어머니 택배 일 도중 교통사고로 10대 중학생 사망, 운전자 재판에 넘겨져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11-24 20:58
애니토니웹투어 오픈
재량휴업일에 택배 일을 도와준 10대 중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6월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60대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여 승용차로부터 1톤 트럭에 치여 학생을 사망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6월 5일 오전 6시39분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 근처에서 A씨(60대)가 운전 중이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1톤 트럭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중학생인 B군(10대)은 사망하였으며, B군의 어머니인 C씨(30대)도 크게 다친 상태로 약 3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B군은 학교의 재량휴업일에 어머니의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전 조사에서 화물차를 몰던 C씨에 대해서는 위반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B군의 아버지와 면담을 진행한 결과, 가족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중상을 입은 B군의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아버지가 출근하지 못하면서 가정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였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장례비 지원, 심리치료 지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 생명을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운전자는 국내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전해야 함을 재다한 상기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로써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4 20:5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