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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체연료 추진 ICBM 시위로 한반도 정세 추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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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3-1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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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체연료 추진 ICBM 쏘며 한반도 정세 냉랭화

북한이 고체연료 추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를 발사하는 등의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더욱 냉랭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미 핵협의그룹(NCG)과 핵작전연습 합의 등 한미 간 대북 대비태세 공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2019년 하노이 노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북 제재 완화를 위한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북한은 미국 대선(2024년 11월 5일) 예정된 새해에 보다 강도 높은 무력 시위를 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미북 정상회담 등 톱다운(상향식) 북핵 해법을 선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의 재선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 군사적 도발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힘을 실으려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하여 상황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우리 영토와 국민에 대한 어떠한 도발도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하여 한미일의 공동대응을 적극 추진하라"며 한미 핵협의그룹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한미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SC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고체연료 사용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북한을 규탄하였다. 또한,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측 EEZ(배타적경제수역) 바깥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고체연료로 추진되는 탄도미사일은 액체 연료로 추진되는 미사일에 비해 발사 준비 시간이 짧고, 이동 중에 연료를 보충할 필요가 없어 더욱 위험하다. 이로 인해 북한의 무력 시위는 점차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난다.

한반도 정세가 더욱 긴장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는 한반도 안보를 위한 각종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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