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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SG 경영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NH투자증권은 지속가능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써 농업과 농촌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ESG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 및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신설하여 37개의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NGO 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매달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후원 금액과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천사펀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 지원, 그리고 원주의료복지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이사와 임원들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도농 협동에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1개의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며,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을공동체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3년간 전기레인지(인덕션)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고객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갈 것이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