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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빈자리 선점 논란…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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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3-07-2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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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주차 자리 선점 논란에 휘말린 중년 여성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주차 선점 사례가 잦아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법적 제재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시, 백화점을 찾은 A씨는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지하 6층까지 내려갔다. 천천히 주차장을 돌아다니다 마침내 빈자리를 발견한 A씨는 놀랐다. 빈자리에 검은색 백팩이 놓여 있던 것이었다.

A씨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주차 공간 앞으로 가서 후진 주차를 준비했다. 그때 한 중년 여성 B씨가 A씨에게 다가와서 "댈 거예요"라고 선언했다. A씨가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라고 말하자 B씨는 "내가 먼저 왔으니까", "차가 있잖아요", "왜 나한테 화를 내고 욕을 해요"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쟁탈전에서 밀려난 A씨는 "다른 차에 민폐가 되지 않도록 다른 곳에 주차했다"며 "뉴스와 커뮤니티에서 접한 상황을 직접 겪으니 신기하다. 제가 어떻게 잘못해서 욕을 듣게 된 걸까요"라고 씁쓸한 후기를 전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나면 주차 관리자를 부르고 그 자리에 주차할 텐데", "이미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 참고 계시면 좋겠다", "자신의 행동에 창피하지 않은 건가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주차 자리를 선점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법적 제재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공동의 재산인 주차장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강화하고, 주차 선점 행위를 억제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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