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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이 5년 간 서비스 운영으로 35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와 구독자 1인당 월 평균 재생 시간 21.2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업들과의 B2B 제휴는 4000여 곳을 넘어서며, 오디오북 콘텐츠에 참여한 성우 수는 1071명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루엔셜 관계자는 "콘텐츠, 브랜드, 기술 개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윌라는 베스트셀러인 파친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토지, 삼국지, 개미, 태백산맥과 같은 대표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노인과 바다, 레미제라블과 같은 종이책으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공함으로써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유명한 웹소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여 웹소설 팬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인플루엔셜은 업계 최초로 오디오북 전용 녹음 스튜디오를 구축했으며, 오프라인 재생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배속 등을 개발하여 더 나은 청취 환경을 제공하고 오디오북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인플루엔셜 대표 문태진은 "콘텐츠 확장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구독자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는 향후에도 콘텐츠 다양화와 기술 개발을 통해 오디오북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