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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원 경영상태 악화, 의대 정원 확대의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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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3-11-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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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육성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가 공공의료원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군·면 지역에서는 로컬 병·의원으로도 경증 환자의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 환자들도 대형 사립대병원을 선호하기 때문에 의사가 있더라도 환자들이 공공의료원을 찾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해 공공의료원은 적자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공공의료 살리기를 명분으로 하여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공공의료원은 심각한 적자 상황에 직면해 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35개 지방의료원들의 적자 규모는 평균 약 84억원으로, 총 30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고 보건노조는 진단하였다. 보건노조는 "코로나19와 관련이 없는 많은 의사들이 이직하였고, 일반 환자들도 줄어들면서 의료기관의 기능은 상당히 손상되었다"며 "현금 부족으로 약제비 지불이 지연되고, 임금이 체불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35개 지방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올해 6월 기준 46.4%로, 병원의 절반이 비어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의 80.5%에 비해 약 41%나 떨어진 수치이다. 특히 병상 가동률이 가장 낮은 속초의료원의 경우, 3개의 병실 중 1개(28.58%)도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외래 환자 수도 줄어들면서 공공의료원은 경영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공공의료원의 일일 평균 외래 환자 수는 2019년의 789.2명에서 현재인 6월에는 613.5명으로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lease note that the provided translation is a draft translation and may not be entirely accurate.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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