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들의 노력 덕분에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
한국인 유학생 수 급감, 코로나19 이후 유학생 수 증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후, 지난해엔 사상 최대 규모로 다시 증가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6892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였다. 2014년에는 8만4891명이었던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8년 사이에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간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감소했지만, 2022년부터는 급반등하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많아졌다.
이러한 증가의 주된 원인은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국내 대학들이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들은 재정난과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광주 호남대학교는 중국 자매대학 20여 곳에서 입시 관련 홍보를 진행하였고, 대구 계명대학교는 몽골·베트남 등 고교와 협력 대학을 방문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한 대학은 야간반에 다니는 지역 직장인과 군인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재학생이 인도·네팔 등에서 온 외국인이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K팝 등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인 유학생 수가 급감하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대학들의 노력과 한류 인기 등이 결합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후, 지난해엔 사상 최대 규모로 다시 증가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6892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였다. 2014년에는 8만4891명이었던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8년 사이에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간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감소했지만, 2022년부터는 급반등하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많아졌다.
이러한 증가의 주된 원인은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국내 대학들이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들은 재정난과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광주 호남대학교는 중국 자매대학 20여 곳에서 입시 관련 홍보를 진행하였고, 대구 계명대학교는 몽골·베트남 등 고교와 협력 대학을 방문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한 대학은 야간반에 다니는 지역 직장인과 군인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재학생이 인도·네팔 등에서 온 외국인이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K팝 등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인 유학생 수가 급감하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대학들의 노력과 한류 인기 등이 결합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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