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 동해안에서 상어 출몰로 인한 주의 요망
피서철에 동해안에서 다시 상어가 발견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강원 북부 동해안에서 공격성 상어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강원 삼척시 임원항 동쪽 약 3.7km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 A호가 작업 중인데 그물에 걸린 채 백상아리 1마리가 발견되어 동해해경에 신고되었다.
혼획된 백상아리는 길이 211cm, 둘레 150cm, 무게 약 80kg로 측정되었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백상아리로 확인되었다.
백상아리는 영화 죠스로 잘 알려져 있는 식인상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북 군산이나 충남 보령, 백령도, 인천 등 서해에서 종종 출몰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23일 속초항 인근 해역에서는 악상어 사체가,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는 백상아리 사체가 각각 발견되었다.
이에 해경은 다이버 등 레저사업자들에게 상어 출몰 사실을 전파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자체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 방송을 요청하고, 연안 안전 순찰을 강화하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백상아리가 발견된 만큼 관내 어민들, 물놀이객들, 레저활동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해상에서 작업 중 백상아리를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강원 삼척시 임원항 동쪽 약 3.7km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 A호가 작업 중인데 그물에 걸린 채 백상아리 1마리가 발견되어 동해해경에 신고되었다.
혼획된 백상아리는 길이 211cm, 둘레 150cm, 무게 약 80kg로 측정되었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백상아리로 확인되었다.
백상아리는 영화 죠스로 잘 알려져 있는 식인상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북 군산이나 충남 보령, 백령도, 인천 등 서해에서 종종 출몰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23일 속초항 인근 해역에서는 악상어 사체가,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는 백상아리 사체가 각각 발견되었다.
이에 해경은 다이버 등 레저사업자들에게 상어 출몰 사실을 전파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자체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 방송을 요청하고, 연안 안전 순찰을 강화하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백상아리가 발견된 만큼 관내 어민들, 물놀이객들, 레저활동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해상에서 작업 중 백상아리를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57
- 이전글미국 플로리다주 해수욕장에 귀상어 출몰, 피서객들 대피 23.07.22
- 다음글한화리조트, 쿨 서머 다이브 패키지 출시 23.07.2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