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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장에 인파 몰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는 7일 오후부터 평창송어축제가 열렸다. 겨울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아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의 축제는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실내낚시 등 다양한 송어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과 함께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가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1월 28일까지 계속해서 열리며, 관광객들이 춥고 황홀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과 일치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막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19일에 개최될 이 올림픽은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평창을 찾아여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이번 겨울,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리 내어 환호하는 참관객들의 모습을 보면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화려해진다.

평창송어축제를 통해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재미있는 활동을 즐기며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겨울, 평창으로 향하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축제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평창송어축제는 시원한 얼음낚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평창군 제공]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