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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 1위를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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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07-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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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 1위 도전

신동원 농심 회장이 이달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 그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에서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이를 위해 농심은 목표로 삼은 2030년까지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현재 일본 토요스이산에 이어 2위인 미국 시장에서 1위로 역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농심은 북미 지역에서 4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신 회장은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2030년까지 현재의 세 배 수준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2025년에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미 2021년에는 미국 제2공장을 완공하여 생산 능력을 70% 확대했으며, 이로 인해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4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604.1% 성장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유로모니터라는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농심은 2021년 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 25.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일본 토요스이산(47.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현재의 성장세와 1위 업체와의 점유율 차이를 고려할 때, 미국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전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 1위에 오르는 것은 농심의 새로운 도전이며, 신동원 회장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처럼, 라면으로 정면 승부를 겨루려면 라면의 매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심의 야심찬 목표와 신동원 회장의 지도력 아래, 농심은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 1위로 도약하며 더욱 더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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