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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법,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액티브 시니어 여성을 위한 농촌체험 여행상품 출시

액티브 시니어 여성을 위한 플랫폼인 노는법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노는법은 중년 여성을 주 타겟으로 삶의 쉼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농촌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중년 여성들이 건강과 휴식, 슬로우 푸드 등 웰니스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고 노는법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금을 활용하여 평일에는 5만원, 주말에는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촌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7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월에 우선 오픈한 5개의 여행지는 숙소와 식사 체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향기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 뿐만 아니라 텃밭 채소, 지리산의 슬로우 푸드, 전라도의 발효밥상 등 다양한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가족여행이나 부부동반 여행, 친목을 위한 여행지로도 적합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토굴발효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식생활 우수 체험공간으로서 복분자 발사믹 식초를 최초로 개발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복분자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농축쥬스 코디얼을 만들어보는 체험뿐만 아니라 장아찌, 젓갈, 고등어조림, 바베큐 등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발효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경남 하동에 위치한 금향다원에서는 탁 트인 지리산 풍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차와 다식을 즐기며 휴식과 낮잠을 즐길 수 있으며 대자연이 선사하는 위로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노는법과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을 통해 출시된 이번 여행상품은 중년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액티브 시니어 여성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상적인 농촌체험 여행상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