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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 천안 청년 농부와 함께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블루베리 케이크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청년 농부들이 키운 블루베리를 수매하고, 햇블루베리 케이크 2종을 제철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출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바삭한 머랭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햇블루베리 파블로바와 촉촉하고 달콤한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가 있다. 천안 청년 농부인 정에스더씨는 이번 프로젝트의 홍보 모델로 나섰다. 천안 블루베리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블루베리 케이크 제품을 전국 3400여 점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천안 청년 농부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2020년 9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등을 활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