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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이한나 비올라와 함께하는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

현대약품은 오는 9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에 서초아트센터에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함께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서 3차 재인증과 제약업체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은 현대약품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리스트 이한나가 피아니스트 강형은과 함께 코다이, 슈만, 클라크, 힌데미트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한나의 비올라 연주는 그 풍성하고 깊은 선율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다.

이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고급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도 공부를 마쳤다.

또한 이한나는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받아 꾸준한 국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뮤직알프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평창 대관령 음악제, 서울 국제 음악제 등에도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한나는 칼라치 스트링 퀄텟, 금호 솔로이스츠, 앙상블 오푸스,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올라 비올라 사운드 등 다양한 그룹과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에 출강하며 음악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라는 합주의 역동성과 풍부함을 더하는 대표적인 현악기로, 비올라의 음향은 바이올린에 비해 진하고 깊은 소리를 낸다"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비올라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관객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