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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한강을 품은 천호뉴타운, 천호역 마에스트로 아파트 분양 소식에 이목 집중

강동구 천호뉴타운(천호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선 천호역 마에스트로 아파트 분양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분양은 송파역 마에스트로 아파트 입주 성공에 이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강동구가 강남 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34-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총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면적은 30㎡부터 55㎡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입별 가구 수는 30㎡A형 20가구, 38㎡B형 20가구, 33㎡C형 15가구, 43㎡D형 14가구, 33㎡E형 2가구, 55㎡F형 2가구, 30㎡G형 2가구, 38㎡H형 2가구로 총 77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총 8가지 다양한 평면 타입을 구성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특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몰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세대에는 채광과 맞통풍, 공간활용에 탁월한 3베이 설계와 공간의 감각과 수납을 극대화한 복층 다락 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공간 및 수납 활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외부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급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면적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중도금 전액이 무이자 혜택을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과 한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2인 가구 특화상품으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실수요층의 관심이 많이 집중되고 있다"며 "또한 이러한 수요를 통해 임대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청약 일정은 10월 23일부터 특별공급이 시작되며, 10월 24일부터는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서 2순위, 3순위 신청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