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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바이루가,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서 주얼리 부문 수상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고리바이루가(대표 이나겸)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서 주얼리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고리바이루가는 부모님 성씨인 고씨와 이씨에서 영감을 받아 GORI(고리)라는 브랜드네임을 선택하고, 더불어 디자이너 필명인 루가RUGA를 사용하여 디자이너 전문 주얼리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나겸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일상 속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제품, 그리고 원석과 주얼리 디자인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기획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주얼리 디자인학 외래교수로 활동한 이나겸 대표는 스테이트먼트 주얼리(Statement Jewelry)의 미학적 특성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오랜 기간 금속공예에 종사한 작가이자 디자이너 주얼리 회사의 대표로서, 시대와 트렌드를 잘 파악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리바이루가는 착용 시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며, 디자인 소재는 친숙한 것들을 사용하되, 0.01mm의 정교함과 미세한 차이로 타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소재의 원석인 터키석, 다이아몬드, 진주, 루비, 로즈쿼츠 등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대중적인 브랜드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고리바이루가는 현재 순수 디자인된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 주문제작 상품과 한국 주얼리총판에서 구매해온 제품까지 세 종류의 주얼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표 작가와 고객들 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컬링 여자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리바이루가는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고리바이루가의 주얼리는 착용 시 편안함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고리바이루가는 세련되고 독보적인 주얼리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써 발전해 나갈 것이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