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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시설 현장점검 및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개최될 예정인 강원 횡성과 평창의 관련 시설을 현장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7일 오전,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회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 파크 리조트를 찾아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장 차관은 경기 시설과 숙소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봅슬레이 최시연·소재환 선수, 스켈레톤 김예림·정예은·신연수 선수와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장 차관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바이애슬론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시설과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에 점검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강원2024는 청소년들의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고 국제적인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로, 장 차관의 현장점검과 격려는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2024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