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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 오는 24일 개장 예정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이번에도 가장 먼저 개장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난 시즌에도 스키장을 운영한 가운데 가장 마지막까지 영업을 이어갔으며, 이번 시즌에도 많은 스키어들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3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즌 운영 연장은 평창의 지리적 이점과 휘닉스의 스키장 관리 노하우에 기반하고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해외 유명 스키장들이 갖춘 스키인 스키아웃 시설을 갖추고 있어 슬로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개의 리조트동과 호텔, 빌라동, 유스호스텔에서 나와서 슬로프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스마트 게이트에 모바일 QR 티켓을 태그함으로써 이후의 검표나 추가 확인 절차 없이 슬로프와 리프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스키어들은 스키장 입장과 리프트 탑승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시간 지체 없이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개장 첫 2주간에는 투숙 고객에게 스키의 즐거움을 더욱 제공하기 위해 스노우파크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입장은 투숙 객실 정원 수에 맞게 제공되며, 스노우빌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스노우파크의 시즌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야 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해도 놀라운 스키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스키어들은 24일 개장을 기다려볼 만하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