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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기업들의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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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3-11-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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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기업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개최지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은 유치전에 나선 기업들로 인해 활기를 띄우고 있다. 그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오일 머니로 인해 앞서 나갔던 상황에서 접전 상황으로 바뀌어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게 되었다.

2030 부산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최근 항공기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때는 승산이 보이지 않는 불가능한 싸움이었지만, 한국 정부와 여러 기업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누구도 승부를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대기업 회장이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며 이동하는 것은 막바지 유치전에서 특정 국가 주요 인사와의 약속이 잡힌 경우로 풀이되며, 이는 말 그대로 총력전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얼마나 일정이 촉박했을까, 대기업 회장이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것은"라는 질문에 "그만큼 타야만 했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유치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했다. 더불어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위해 파리 곳곳에서 BIE 대표단을 겨냥해 부산(BUSAN)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LG의 경우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들도 29일까지 부산 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힘을 보탰다.

부산 엑스포의 유치전은 여러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다시 한번 압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부산은 국제적인 박람회 개최지로서의 지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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