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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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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0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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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추진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핵심 키워드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부 GTX 노선의 연장 등을 포함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았다.

이번 추진은 1기 신도시 재정비·재건축 규제 완화에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 속도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로도 읽힌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5일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한 GTX 역에서 교통 분야의 신년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등이 언급되었으나 이는 수도권 GTX 역으로 변경되었다.

이날 국토부는 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GTX-A·D 노선의 연장·변경과 GTX-E·F 신규 노선안을 다룰 것이다.

당초에는 작년 말에 착공이 예정되었던 GTX-C 노선의 첫 삽도 이날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간은 양주 덕정~동두천, 수원 평택을 연장하는 노선이다.

작년 5월에는 GTX-C 노선의 도봉 구간(도봉산역~창동역 5.4㎞)이 지하화 문제로 인해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사업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직접 해결을 요청하여 사업 재개의 물꼬를 터트렸다.

또한, 작년 11월에 윤 대통령은 GTX-A 노선 건설 현장인 동탄역을 방문하며 "GTX를 연장하여 강원·충청 지역까지 모두 묶어 30분 안에 출퇴근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국정과제인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기 위해 특정 노선에 대해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을 통해 국토부는 광역교통망 구축 속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의 경제와 생활을 초연결하여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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