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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암살 사건의 경계 감안 안보 문제

지난 7월, 일본 전 총리인 아베 신조가 선거 지원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하고 사망하였다. 이 사건은 통일교를 간섭하는 전직 자위대원의 범행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집권당인 자민당은 참의원 선거에서 동정표를 대거 확보하며 압승하였다.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의 정책을 유지하고 적국에 선제 타격을 가할 수 있도록 동북아 안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였다.

또한, 올해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여러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씩 인상하는 빅스텝을 실시하였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5월에 빅스텝을 통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였고, 이후에는 3연속으로 자이언트스텝(0.75% 포인트 인상)을 진행하였다. 한국은행도 역시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을 시행하여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2.25% 포인트 인상하였다.

또한, 화물연대는 6월에 이어 11~12월 동안에도 16일간의 파업을 강행하였다. 이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는 10조4000억원에 달하였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의 영구화를 명분으로 파업을 벌였다. 정부는 6월에는 타협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11~12월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파업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며 화물연대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게 되었다. 정부는 강력한 노동개혁을 약속하였다.

또한, 한국은 마약 수사와 청정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하였다. 1~10월 동안 압수된 마약량은 635.4㎏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6.5% 증가하였다. 이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한 대응을 약속하였다.

2020년부터는 전 세계 각국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많다. 이에 대한 대응과 조치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는 협력과 노력을 통해 이러한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