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디캠프, 디데이@대구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추진]

2018년 11월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 관계자 150명이 모여 은행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첫 지역 스타트업 대상 데모데이 "디데이@대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58개의 지역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우승 스타트업을 가리기 위해 경쟁했습니다. 이중 박차컴퍼니, 빌드블록, 원스템보어, 옵틱슨, 얼라이크리에이티브 등 5개의 스타트업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디데이@대구"에서의 경험을 통해 디캠프는 더욱 밀도있게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디캠프는 "디데이@부산", "디데이X광주광역시"와 같이 연 1회의 지역리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설립 10주년을 맞은 디캠프는 2022년부터 10년 동안 중점 과제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창업 재단 디캠프는 19개 금융기관이 출연한 8450억원의 자금을 기반으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디캠프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을 때,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
스타트업 커뮤니티로 지역 창업생태계 한계 극복..."워크넥트"
━
지난 7월 제주 W360에서 개최된 패널토크에서 김영덕 디캠프 대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커뮤니티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작년 말에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워크넥트"(구 리모트워크)를 활성화하였습니다. 워크넥트는 지역 스타트업 간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캠프는 지역 창업생태계에 혁신의 씨앗을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