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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주인, 영유아 및 어린이 출입에 노키즈존 전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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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3-09-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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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 운영중인 한 점주가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으로 전환하려는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 사연은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고깃집 점주인 A씨가 작성한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게 뭐하자는 건지"라며 식당 내부의 CCTV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테이블 위에는 접시와 술잔이 쌓여 있으며, 테이블 옆에는 여러 아이들이 의자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방석을 이불처럼 덮고 있기도 했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세 아이 여섯 명을 데리고 왔는데, 아이들 옆에서 술을 마신다"며 "아이가 어머니랑 누워도 돼요?라고 묻자 그래라고 대답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노키즈존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한 조언에 A씨는 "시내에서는 가능하지만 동네에서 장사를 하면 아줌마들이 입김을 뿜을 것 같아서 진짜 정신병이 올 것 같습니다"라며 "아이들이 얌전히 누워있다"는 주장에는 "안 보이는 아이들은 바닥 청소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A씨는 "제가 자녀를 키웠던 경험이 있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방치할 수 있는 이유를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노키즈존은 여전히 논쟁의 중심입니다. 영업상의 자유와 어린이와 그 부모들에 대한 분명한 차별에 대한 의견이 사회에서 대립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트모니터가 지난 5월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노키즈존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로 인해 불편함을 경험했을 때 어느 정도의 제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노키즈존을 반대하는 의견을 많이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깃집 점주인 A씨의 결정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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