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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집회, 노동자들의 요구 항의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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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3-09-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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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집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강원도 강릉에서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노조 간부가 분신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인 강원건설지부의 간부인 A씨(50)가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휘발성 물질을 몸에 끼얹고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식이 강원도 원주시청 광장에 예정된 노동절 집회에 전해지면서 노조원들의 강한 분노가 일었고, 그들은 버스 3대를 이용해 강릉지원으로 이동하여 집회를 개최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3시에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으로 인해 A씨는 유서에 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계 노동절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에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서울고용노동청, 헌법재판소 등 3개 방향으로 동시에 행진했다. 이날 제주를 비롯한 전남 여수, 경남 창원, 부산, 울산, 경북 포항, 광주, 대전, 충북 청주, 전북 전주, 인천에서도 민주노총 산하 노동자들의 집회가 열렸으며, 수백 명에서 1만 여 명까지 참가하였다. 이들은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환경 개선, 고용안정, 수급 조정 등을 요구했다.

동시에 같은 시각에 한국노총도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 민족 본사 앞에서 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는 9년째 동결 중인 기본 배달료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24명의 배달 라이더가 오토바이를 타고 대구 달서구에서 …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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