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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게시되었습니다. 이 청원은 대선이 끝난 후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후보가 대선 패배 후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청원인은 이재명 후보가 아직 젊으며 활기찬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더라도 대선 패배로 인해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얼마나 큰 오해를 받을지 경고합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대선 패배로 상실감을 느낀 뒤 국내외 문제로 고생할 수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청원인은 이재명 후보의 해외출국으로 국가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세금으로 몸종처럼 부릴 수 있는 공무원이 아닌데도 이재명 후보가 외국에 나가게 된다면 얼마나 큰 고생을 해야 하는지 비꼬아 말합니다.

따라서 청원인은 정부에게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그 가족에게 출국금지 명령을 내리길 요청합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47.83%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윤석열 당선인에게 0.73%포인트 차이로 패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