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반도체와 관광산업 육성에 투자력 집중
강원도, 내년 반도체와 관광산업 육성에 힘쓴다
강원도는 내년을 맞아 반도체 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반도체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지역 관광객 2억 명을 유치하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도는 최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30억원)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20억원)를 구축하기 위한 비용을 내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대 사업을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강원도는 지역 특성화고에 반도체과를 신설하고 도내의 7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을 통해 반도체 인력 1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미 국비 20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반도체 교육센터에서 인력 양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지만 내년부터는 임시 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일부 교육을 먼저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강원도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의료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및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지 조성은 3단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원주시 부론일반 및 국가산업단지를 먼저 완공하여 소재, 부품, 장비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후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와 기업혁신파크 등을 내세워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정부로부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을 방침이다.
강원도는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반도체 기업 1,046곳을 선별했다. 앞으로 이들과의 밀착형 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투자 요건과 주요 인센티브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1년여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내년을 맞아 반도체 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반도체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지역 관광객 2억 명을 유치하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도는 최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30억원)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20억원)를 구축하기 위한 비용을 내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대 사업을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강원도는 지역 특성화고에 반도체과를 신설하고 도내의 7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을 통해 반도체 인력 1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미 국비 20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반도체 교육센터에서 인력 양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지만 내년부터는 임시 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일부 교육을 먼저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강원도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의료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및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지 조성은 3단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원주시 부론일반 및 국가산업단지를 먼저 완공하여 소재, 부품, 장비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후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와 기업혁신파크 등을 내세워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정부로부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을 방침이다.
강원도는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반도체 기업 1,046곳을 선별했다. 앞으로 이들과의 밀착형 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투자 요건과 주요 인센티브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1년여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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