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13곳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13곳 선정
국내 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선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화도시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며,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내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문화도시에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300억원, 지방비 1,300억원 등 총 2,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2,000만명이 동네 문화공간 2만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장관은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성입니다. 지역마다 고유한 문화는 그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힘이자, 도시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13곳은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가 도시 전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 변화가 다른 지역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선정되었습니다"라며 "문체부는 13개 도시와 함께 내년 1년 동안 철저한 계획 수립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시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함께 문화를 총괄적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선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화도시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며,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내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문화도시에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300억원, 지방비 1,300억원 등 총 2,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2,000만명이 동네 문화공간 2만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장관은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성입니다. 지역마다 고유한 문화는 그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힘이자, 도시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13곳은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가 도시 전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 변화가 다른 지역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선정되었습니다"라며 "문체부는 13개 도시와 함께 내년 1년 동안 철저한 계획 수립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시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함께 문화를 총괄적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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