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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숙박업소 품귀 현상 발생, 예약은 무턱대고 하지 말고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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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3-07-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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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찾아온 첫 휴가철에 전국 펜션, 호텔, 캠핑장 등 숙박업소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꼽히는 강원도 숙박업소 상당 수는 7월과 8월 주말 예약이 현재 거의 마감되었다. 특히 대학가의 MT 문화가 부활하면서 수도권 대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평과 대성리 펜션 촌에는 예약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더해 주요 선교 단체들의 여름 수련회가 겹친 결과로 숙박업소는 그야말로 포화 상태다. 가평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A 씨는 "대학교 MT와 선교 단체들의 여름 수련회를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7월부터 8월까지 주말 방 예약은 5월부터 거의 마감됐다"고 전했다.

대성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B 씨도 "5월부터 예약이 거의 마감되었다"면서 "방을 예약하지 못한 단체 손님들은 소규모 인원들이 들어가는 펜션을 한 번에 빌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C 씨는 "올해는 특히 단체 예약이 많다"면서 "예약 완료 이후에도 문의가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거래 규모가 전년과 비교하여 75% 증가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과 8월에는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숙박업소가 일찍 마감되면서 예약을 무턱대고 하면 안 되며, 펜션 예약 취소와 같은 분쟁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연휴 기간에 숙박업소 대부분이 예약이 마감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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