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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생산자물가 둔화에 상승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 상승하여 XXXX로 마감되었습니다. S&P500지수 역시 1.33% 상승하여 XXXX로 마감되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99% 상승하여 XXXX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3년 만에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둔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빠른 인플레이션의 둔화는 디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실적에서도 일종의 침체가 시작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서는 또한 한 군인이 기밀 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미 국방부의 기밀 문서들을 유출한 혐의로 공군 소속 군인을 체포하고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군인은 온라인 채팅 서비스인 디스코드의 대화방 운영자로서, 한국의 국가안보실 논의 내용을 도청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비롯한 기밀 문서들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부의 기밀 문건 유출은 전 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례에 대해 "오늘 법무부는 국방 기밀 정보를 허가 없이 유출한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국가 안보에 매우 위협적이며, 해당 군인은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