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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곽시양의 위기 속에서의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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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3-07-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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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속 서인국, 곽시양이 위기에 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1회에서는 좌충우돌 공조를 펼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가 연쇄 살인에 관한 어두운 진실에 한 발씩 다가서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앞서 한재희는 3년 전 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의 사망 사건과 연루됐던 남한준이 연쇄 살인에 관한 모든 단서를 은폐하고 있는 윗선의 증거 조작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한재희는 자신이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남한준에게 공조를 요청, 거침없는 직진 본능으로 안방극장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11회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이들의 신박한 믹스 매치가 그려지며 모두의 이목을 붙들었다. 남한준은 ‘미남당’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하겠다는 한재희의 막무가내 협박에 결국 공조 제안을 받아들였다. 여기에 조이스 엔터테인먼트의 비밀 투자자 명단을 들고 나타난 차도원(권수현 분) 검사까지 합류, ‘능력 캐’들의 색다른 조합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어 연쇄 살인 사건과 조이스 엔터의 연관성을 찾아내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미남당 팀은 박동기 회장의 뒤를 알아보기로한 남한준은 조이스 엔터의 이사 박진상(백승익 분) 포섭 작전에 돌입했다. 남한준는 미남당을 찾은 박진상에게 “네 놈 애비 옆에 악귀가 딱 붙었다”며 그를 떠보기 시작했고, 이에 박진상은 무녀 임 고모(정다은 분)가 회사와 깊게 얽혀 있다고 실토, 사건의 주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강력 7팀은 연쇄 살인의 유력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가 5년…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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