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현행범으로 체포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4명에 경찰 구속영장 신청
강원도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물류 차량 통행로를 점거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합원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출입 도로인 하이트교를 점거해 주류 상품 출고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일 교량에서 물류 차량 이동을 막은 조합원 12명에게 해산명령을 내렸으나 불응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들 중 8명은 조사를 마친 뒤 당일 석방되었으며, 지난 4일에도 같은 이유로 조합원 2명을 체포했으나 당일 밤 석방되었습니다.
경찰은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간부 조합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5일 교량에서 물류 차량 이동을 막은 조합원 12명에게 해산명령을 내렸으나 불응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들 중 8명은 조사를 마친 뒤 당일 석방되었으며, 지난 4일에도 같은 이유로 조합원 2명을 체포했으나 당일 밤 석방되었습니다.
경찰은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간부 조합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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