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출고 중단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8일부터 출고 재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맥주 출고 8일 재개...화물연대 시위 중단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이어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시위로 중단되었던 맥주 출고가 8일 재개되었습니다. 주류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경찰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공장입구에서 하이트교를 거쳐 화계교차로까지 500m 구간을 확보하고, 9시부터 화물 차량을 공장 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8대의 맥주가 출고되어 공장을 빠져나갔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본사 직원과 강원 지역 영업사원 등 200여 명을 강원공장 현장에 지원 인력으로 투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100여 명은 도로가 완전히 막힐 것에 대비해 인간 띠를 만들기 위한 대치 인력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 통제가 이뤄지면서 진출입로가 확보되어 무력 충돌 없이 정상적인 제품 출고가 재개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성수기 강원공장의 일평균 출고량인 12만 상자를 목표로 신속하게 제품 출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오늘 최종 예상 출고량은 약 11만 상자로, 평상시의 약 92% 수준으로 오늘과 같이 정상적인 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내일부터는 경찰의 협조로 직원들의 대대적인 현장 투입은 보류하고 필수 필요 인력만 현장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난 2일부터 화물연대 노조의 도로 점거로 맥주 출고가 사실상 중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출고하지 못한 물량이 있었고, 4~5일에는 각각 9만 상자씩 출하되어 평균 대비 25% 수준인 3만 상자가 출고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하이트진로는 시정을 위해 노력하며 지원 인력을 투입하였습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이어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시위로 중단되었던 맥주 출고가 8일 재개되었습니다. 주류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경찰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공장입구에서 하이트교를 거쳐 화계교차로까지 500m 구간을 확보하고, 9시부터 화물 차량을 공장 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8대의 맥주가 출고되어 공장을 빠져나갔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본사 직원과 강원 지역 영업사원 등 200여 명을 강원공장 현장에 지원 인력으로 투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100여 명은 도로가 완전히 막힐 것에 대비해 인간 띠를 만들기 위한 대치 인력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 통제가 이뤄지면서 진출입로가 확보되어 무력 충돌 없이 정상적인 제품 출고가 재개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성수기 강원공장의 일평균 출고량인 12만 상자를 목표로 신속하게 제품 출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오늘 최종 예상 출고량은 약 11만 상자로, 평상시의 약 92% 수준으로 오늘과 같이 정상적인 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내일부터는 경찰의 협조로 직원들의 대대적인 현장 투입은 보류하고 필수 필요 인력만 현장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난 2일부터 화물연대 노조의 도로 점거로 맥주 출고가 사실상 중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출고하지 못한 물량이 있었고, 4~5일에는 각각 9만 상자씩 출하되어 평균 대비 25% 수준인 3만 상자가 출고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하이트진로는 시정을 위해 노력하며 지원 인력을 투입하였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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