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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으로 인한 해변 위험에 대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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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3-08-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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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한으로 소멸..."해변에서 안전에 주의하세요"

11일, 태풍 카눈이 내륙을 관통하며 전국을 긴장하게 했지만 북한으로 넘어가면서 소멸되었습니다. 따라서 막바지 휴가를 즐기기 위해 해변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은 이날 새벽 3시에 북한으로 넘어갔으며, 6시 기준으로는 열대저압부로 소멸되었고 경기, 강원,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부분 지역, 서울에서는 태풍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태풍 카눈은 수도권으로 접근하면서 약화되었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전날인 10일 낮 12시 30분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경전철은 이날 아침 5시부터 운행을 중단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면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 등 부산의 해변을 찾을 관광객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에는 각종 쓰레기가 밀려와 있을 수 있으며, 뾰족한 막대나 쇠꼬챙이와 같은 위험한 물체들이 많이 보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해운대 해변에 탕후루 꼬치와 같은 위험한 물건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탕후루 꼬치를 수직으로 모래에 꽂아놓고 가는 사람도 봤다"면서 "그걸 밟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하기 싫다. 왜 모두가 즐기는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강원도 고성을 비롯해서 삼척도 마찬가지다"라며 "탕후루꼬치보다 무서운 게 폭죽꼬치다. 녹슨 폭죽 쇠꼬챙이가 모래 속에 박혔는데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밟으면 파상풍을 입기 딱 좋다"고 경고했습니다.

"9살 딸이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뛰어다니면서 발바닥에 한 30cm 정도 박혀서"라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 대해 모두 주의해야 합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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