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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의료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C&E에 따르면 22일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강원 동해시의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여한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직원을 포함하여 40여 명은 쌍용C&E 동해공장 종합기술훈련원에서 삼화동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요원 등 다양한 의료 인력이 투입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문진표 작성 후 혈압 및 혈당 검사, 진료 상담(진맥), 침과 물리 치료, 약 처방, 간식 및 일반 약 등을 받았습니다. 원활한 의료봉사를 위해 쌍용C&E는 차량, 전문 및 일반 약품, 침대 시트, 간식 등을 지원하였고,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은 침, 부항, 물리치료 장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쌍용C&E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 인프라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C&E의 의료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