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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후 약 배송 서비스 이용률 65.7%…배송 시간은 평균 3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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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23-1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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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는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을 시작하기 전인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올라케어를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체 비대면 진료 이용자 중 65.7%가 비대면 진료 후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약 배송은 퀵 서비스를 통한 경우 90.2%가 평균 3시간 이내에 받았고, 택배 서비스를 통한 경우 82.1%가 처방전 발행 후 48시간 이내에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에서 환자가 위치한 지역과 약 배송을 하는 약국이 동일 권역에 위치한 비율은 평균 52%였습니다. 블루앤트의 김성현 대표는 이를 통해 "약 배송과 관련한 우려사항인 대형 약국의 쏠림 현상이나 배송 과정에서의 위험은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단골 약국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여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약국으로부터 약을 배송받으면 이러한 우려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은 기준이 완화되었지만 약 배송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임원인사 및 영입을 진행하고 부문대표 체제를 도입했습니다. 맹두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는데, 그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출신으로 2014년부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하여 딥테크 분야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는 인물입니다.

게임/콘텐츠 부문대표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출신인 박상호 전무가 새롭게 영입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게임사 플레이티카의 인수합병을 진행한 후의 인사 조직 변경입니다.

올라케어를 통해 제공되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블루앤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노력에 기대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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