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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문을 닫은 발리 우붓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후붓은 대나무 기둥 곁의 빈백에 누워 녹지를 감상하며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아쉬탕가 요가를 즐기거나 숙소로 돌아가서 투명 인피니티 풀을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우붓으로 가는 티켓을 구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지하철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의 객실 풀과 테라스, 24시간 워크 라운지에서 원 마일 워케이션을 추천합니다.

도심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욕조가 있는 집에 살고 싶은 꿈이 있었을 것입니다. 원목 선반 위에 책과 와인을 올리고, 라벤더 오일을 뿌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 날에도 하루치 스트레스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투명 유리로 된 테라스 인피니티 풀 위에서 떠다니는 플로팅 디너도 추천드립니다. 점심 시간에는 고급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발리 풀빌라로 떠나기 위해 연차를 사용할 필요 없이, 쉽게 나만의 스파케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프라이빗 풀 객실과 테라스까지 제공하는데다가, 코엑스와 강남역 사이에 위치한 역삼역도 초 역세권입니다. 지난 3월에 개장한 AC 호텔 서울은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자리에 있으며, 메리어트 계열 중 한국에 첫 번째로 속합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