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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대한민국 피로회복제의 60주년을 맞이하다

동아제약의 장수 브랜드인 박카스는 오랜 기간 동안 국민들의 곁을 지켜왔으며 여러 고비에 맞서 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해인 2021년에는 박카스가 창업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1963년, 박카스는 알약과 앰플 형태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드링크 제형태로 발전해왔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국민들과 함께한지 60년째가 된 것이다.

박카스는 오랜 역사 동안 국민들을 위해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민 지배와 한국 전쟁 이후 국민들을 위해 동아제약이 만들었다. 매번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마다 국민들의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는 동아제약이 당시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시민들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 박카스 1만병을 전달했다.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상북도청 등에 전달된 박카스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동아제약은 전국 100여 개의 마스크 생산업체를 직접 찾아가 박카스를 전달하며 마스크 생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전담한 서울시립동부병원 의료진을 위해 박카스뿐만 아니라 마스크와 구강청결 용품도 지원했다.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배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그래서 박카스는 자영업자와 배달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박카스 1만병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박카스를 통한 봉사활동 단체 후원에도 참여하였다. 예를 들어 소외된 섬 지역을 찾아가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섬마을봉사연합 IVU에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섬마을봉사연합 IVU는 플로깅 활동(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카스는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박카스 1만병과 함께 비타민C 분말도 전국 재해구호 기관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박카스는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박카스는 국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