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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이 올해 초기투자 및 창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3년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를 공동 개최해 이같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는 세 곳의 협·단체가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지원기관, 창업 관련 유관기관 등에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을 표창하는 자리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8곳, 각 협회별 단체장상은 총 12개 부문에서 13곳을 시상했다.

중기부 장관 표창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이상 민간형 우수 창업기획자), 한국과학기술지주(공익형 우수 창업기획자),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유공자 개인), 소풍벤처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박세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도전과 나눔이 각각 수상했다.

액셀러레이터협회장상은 앤틀러코리아, 제이엔피글로벌, 빅뱅엔젤스, 2080벤처스, 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가 수상했다.

초기투자기관협회장상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더존비즈온(기업형벤처캐피탈), 서울대기술지주(기술사업화 지원기관),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여성 액셀러레이터)가 각각 수상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상은 네 지역의 우수 직원들로 각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서도원 본부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본부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섭 실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형 팀장이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1 12:03